광주경실련은 광주지역 청년들의 부채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 청년센터, 청년유니온, 대광새마을금고와 협약을 체결하여 편딩 및 부채상담가 양성교육을 추진했다. 캠페인을 통해 학자금 대출금을 6개월 이상 연체한 신용유의자에게 최대 200만 원을 무이자로 우선 지급하고, 재무교육 이수와 상환 계획 준수 등에 따라 희망지원금과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 저축할 경우 저축액의 2배를 지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청년부채 상담자들과 면담하고 상담사례를 축적했다. 광주경실련에서는 광주시의 청년부채 사업을 견인함으로써 추경으로 예산을 3억 원을 편성하여 광주청년드립은행을 개소하였으며,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