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실련 환경정의시민연대가 추진한 운동으로 1996년 광주시가 쓰레기처리를 매립위주에서 소각정책으로 전환하고 상무소각장을 착공하여 1999년 시험가동을 앞둔 시점에서 상무지구의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으나 주민동의 없이 시험가동을 결정하게 되면서 환경정의시민연대는 상무소각장 안정성 검증에 크게 우려를 표하였다. 이에 환경정의시민연대는 상무소각장 운영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상무소각장의 여러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주민들과 광주시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각장 안정성 문제에 관해서는 광주시의 형식적인 검사기관 선정을 철회하고 소음, 악취 등 문제점에 대한 검증은 주민참여와 함께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하였다.